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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문채원은 올해 SBS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 연출 이원태)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지난 2020년 9월 마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 경쟁에서 선전했다. 올해 SBS 드라마 중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뒀다.
문채원은 '법쩐'에서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맡아 주연 배우로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2023 SBS 연기대상'에는 불참할 전망이다. 별다른 차기작 소식 없이 지내고 있지만, '법쩐'의 주인공 배우 이선균이 마약 스캔들에 휘말린 탓이 부담이 적지 않다.
장작가의 3줄평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이미지에 한 번 타격을 입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에 관련된 모든 것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괜히 같이 피해를 보게 된다.
지금은 많이 잠잠해지고 있는 이선균 마약 스캔들 관련해서 연말 연기대상에 관한 부분에 괜히 여주인공인 문채원까지 참석하기 꺼려지는 (혹은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거나)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장담하긴 당연히 어렵겠지만, 공인으로서 그 만큼의 팬들의 사랑을 먹고 성장하면 적어도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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