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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성추행 피해를 상담하러 온 지인을 성폭행하려 했던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교사는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성 문제 등을 상담했던 ‘생활인권부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성당에서 알게 된 노원구의 학원강사 C씨로부터 뒤에서 껴안는 방식으로 강제추행을 당했다.
이후 A씨는 B씨에 C씨의 성추행 사실을 상담하려 했고 B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로 A씨를 유도해 성폭행을 시도했다. 당시 A씨가 “내 몸에 더 손대지 말라”면서 자해하는 등 저항해 미수에 그쳤다.
B씨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의 성‧인권 문제를 다루는 생활인권부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언론에 교육 칼럼을 연재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교육계 유명인사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줄 요약:
초등학교 교사인 B씨는 성추행 피해 상담을 받으려 온 A씨를 성폭행하려 시도한 사실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B씨는 학교에서 '생활인권부장'으로 활동하며 성‧인권 문제를 다루는데, 더 큰 충격을 준 사건이라고 전해졌다.
3줄 평:
교육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B씨의 성폭행 시도는 충격적이며, 생활인권부장으로서 성‧인권 문제를 다루는 그의 행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드러낸다.
이러한 사건은 교육 환경과 교사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심각한 검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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