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영진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충남의 한 대학교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의 불륜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작성돼 퍼졌다. 불륜 사실은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을 통해 폭로해 알려졌다.
이들은 성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교수 A씨가 “이런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먹고 싶다 OOO”이라고 말하자, B씨는 “먹을 생각만 하지 우리 오빠는”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불륜이 알려진 뒤 해당 여학생은 학과 단체 채팅방에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며 “메신저 내용 보고 저에게 실망했을 테고 믿기지 않을 것 알고 있다.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라고 했다.
3줄 요약:
충남 한 대학에서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의 불륜 사실이 교수의 아내가 메신저 대화를 학과 단체 채팅방에 공개함으로써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적 대화를 주고받았고, 해당 여학생은 채팅방에서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며 사건을 인정했다.
3줄 평:
윤리적으로 우려되는 대학 교수와 학생 간의 불륜 사건은 해당 교수의 아내에 의해 드러나며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의 성적 대화는 사회적으로 경계해야 할 윤리적 선을 넘어서며, 교육환경에서의 윤리와 책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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