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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 기부’ 힙합전사 男가수 일냈다” 션, 국내최초 ‘이 병원’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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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 기부’ 힙합전사 男가수 일냈다” 션, 국내최초 ‘이 병원’ 세운다

힙합그룹 지누션 소속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을 세운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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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원율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1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승일희망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을 열었다.

이는 2011년 루게릭병을 앓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을 세운 뒤 14년 만의 결실이다.

션은 "14년간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달려왔다"며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다"고 회상했다. 션은 "박승일 대표와의 약속을 비롯,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루게릭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었다"고 했다.

션은 2022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당신이 가장 행복한 날이 언제냐고 물으면 저는 '결혼식 날'"이라며 "결혼식 날 정말 너무 행복해 그 다음 날 아내 혜영이에게 '이 행복을 쥐고 살지 말고 나누자. 하루에 만원씩 죽을 때까지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흔쾌히 응해서 그날부터 1년간 모은 돈을 노숙자분들 식사 제공하는 단체에 가서 기부하고 하루 봉사했던 게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줄 요약:
승일희망재단이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의 약속을 이뤄 경기도 용인시에 루게릭요양병원을 착공하게 됐다. 션이 14년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회고하며 많은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3줄평:
션이 박승일 전 코치와의 약속을 실현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동안의 헌신을 회고하며 이를 가능케 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로 행복을 나누는 모습은 칭찬할 만한 훌륭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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