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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남편,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 임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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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정희 남편,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 임원이었다

카카오가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의혹에 연루된 카카오 임원이 배우 윤정희(43)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KBS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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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김경훈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카카오가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의혹에 연루된 카카오 임원이 배우 윤정희(43)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픽쳐스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호식 대표가 이끄는 드라마 제작사로 2020년 7월 카카오M(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200억원에 인수됐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미(美) 출신인 윤정희는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1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결혼 7년 만에 복귀했다.


장작가의 3줄평.

뉴스 헤드라인을 보자마자 클릭했는데, 카카오가 분야 관계 없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공격적인 M&A를 하는지는 몰랐다.

윤정희 배우가 누군지는 사실 모르지만, 이번 기사를 통해서 본인은 의도치 않게(아닐 수도 있고) 대중에 노출이 되었는데 결혼 후 복귀인 만큼 대처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등 바람픽쳐스가 만든 작품들을 굉장히 재밌게 본 기억이 나는데, 시청자로서 대중을 위해 작품성을 고려한 작품들로 뉴스에 나오기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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