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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4일 종로학원의 ‘2024학년도 전국 대학 수시 미충원 현황’을 보면 전국 13개 교대(초등교육과 포함)의 수시 미충원 비율은 31%(7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서울교대의 수시 미충원 인원(149명)이 모집인원 대비 8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교대 72.1%(150명) △전주교대 63.8%(81명) △춘천교대 60.8%(118명) 순으로 미충원 비율이 높았다.
이는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학령인구 절벽’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인서울’ 대학으로 몰려드는 수도권 집중마저 심화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교육계 관계자는 "지방대학들 사이에서는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문 닫는다’는 말로 표현되는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3줄 요약:
종로학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13개 교대의 수시 미충원 비율은 31%(750명)로, 서울교대가 8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의 미충원도 높아,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절벽'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대학 이전 현상이 심화되는 추세다.
3줄평:
종로학원의 조사 결과, 수시 미충원 비율이 높은 것은 지방대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비춰졌다. 이는 학생 수 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대학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지방대학들의 위기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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