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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훈련병 지휘관 여성이다"…학번·사진 등 신상 정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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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훈련병 지휘관 여성이다"…학번·사진 등 신상 정보 확산

최인선 인턴 기자 = 군기 훈련을 받다가 사망한 훈련병의 지휘관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특히 여성 지휘관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성별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28일 온

n.news.naver.com

뉴시스 최인선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지휘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신상 정보가 적힌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지휘관의 구체적인 소속과 이름 초성이 유튜브 관련 뉴스 영상의 댓글을 통해 확산했다. 지휘관의 실명, 성별, 나이, 학번, 출신 대학, 실물 사진 등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해당 지휘관이 여성이라는 주장에 일각에서는 성별을 문제 삼기도 했다.

누리꾼 A씨는 "○○학번 ROTC 여군이고 ○○년에 임관했다"고 남겼다. 이어 누리꾼 B씨는 "지휘관 여중대장 맞다. 평소에 다른 기수 훈련병도 2시간씩 군장 돌렸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여군이 완전군장은 해봤겠나" "남자 장교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 "여군 무용론으로 흘러가면 안 된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 조직 자체의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줄 요약:**
군기 훈련 중 사망한 훈련병 사건과 관련해 지휘관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지휘관이 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성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휘관의 성별과 군대 조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3줄 평:**
사망 사건을 둘러싼 신상 공개와 성별 논란은 본질에서 벗어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휘관의 성별보다는 군대의 조직 문화와 훈련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무책임한 정보 확산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인 발언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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