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작가의 일상뉴스

전공의 없는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728x90
반응형

https://naver.me/5v4rjQeG

전공의 없는 100일…한치도 나아지지 못한 의정 갈등

의협, 강원도청서 촛불집회 시작…서울의대 교수협 토론회 개최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지 29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앞선 의정(醫政) 갈등 사례에서도 투쟁의

n.news.naver.com

연합뉴스 성서호기자 작성


뉴스기사 발췌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지 29일로 100일째를 맞았다.

앞선 의정(醫政) 갈등 사례에서도 투쟁의 최선봉에 서 왔던 전공의들은 이번에도 정부가 각종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에서 생활고를 겪어가면서도 온몸으로 정부 정책을 반대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27년 만의 의대 정원 증원 작업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지 꼭 100일째가 됐다.

전공의들은 의대생들과 함께 지난 2월 20일을 '디데이'(D-day)로 잡고 가운을 벗어 던졌다.

전공의는 전문의 자격을 얻고자 병원에서 인턴으로 1년, 진료과목을 정한 레지던트로 3∼4년 수련하는 의사를 칭한다.

정부는 연속 근무시간 단축, 수련환경 개선 등을 약속하며 복귀를 설득할 방안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복지부는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고자 수련병원에 요청한 개별 상담 기간을 연장했다.

복지부는 애초 병원에 전공의 개별상담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면서 상담은 24∼28일 진행하고 이날까지 결과를 제출해달라고 했으나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한을 31일까지로 미뤘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날 "형식과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료계에 대화를 요청했다.


**3줄 요약:**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이 되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수련환경 개선을 약속하며 대화를 요청하고 있다.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7년 만의 의대 정원 증원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3줄 평:**
전공의들의 장기적인 집단사직은 의료계와 정부 간의 심각한 갈등을 보여준다. 정부의 수련환경 개선 약속과 대화 요청은 사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지만, 신뢰 회복이 관건이다. 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양측의 진정성 있는 협의가 절실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