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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의 일상뉴스

12월인데 한낮 온도 '진짜' 20도 넘었다…12월의 봄·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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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인데 한낮 온도 '진짜' 20도 넘었다…12월의 봄·여름?

바람에서 봄 내음까지 났던 8일은 '역대 12월 중 가장 포근한 날'로 기록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97개 기후관측지점 가운데 35곳의 이날 최고기온이 12월 기온으로는 관측

n.news.naver.com

*서울경제 연승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97개 기후관측지점 가운데 35곳의 이날 최고기온이 12월 기온으로는 관측 이래 최고치에 해당했다.

이날 최고기온이 12월 기온으로 관측 이래 상위 2위와 3위에 해당하는 지점도 각각 17곳과 7곳이었다.

전북 군산은 이날 최고기온이 20.5도로 1978년 12월 8일(18.4도) 이후 약 25년 만에 12월 기온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작가의 3줄평

주위에 코로나19에 독감에 감기에 걸릴 수 있는 기관지 질병들은 다 걸린 거 같은데, 오늘 출근하면서 날씨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여태 살면서 12월에 따듯함을 느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패딩을 입은 게 민망할 정도로 온도는 좋았지만, 그만큼 미세먼지는 다시 부활한 느낌이다.

지구의 이상 기온이 여기저기 발생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체감한 날은 오늘이 처음이며 앞으로의 이상 기온이 어떤 식으로 생태계에 영향을 줄지 걱정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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