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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차은지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학원 강사나 교재 집필진의 경력, 수강생·합격생 수 등을 부풀려 광고한 대학입시 학원·출판사들이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개 입시학원·출판사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에 과징금 18억30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재 대상은 디지털대성, 메가스터디교육㈜, 에스엠교육㈜, 이투스교육㈜, ㈜하이컨시 등 5개 학원 사업자와 메가스터디㈜, ㈜브로커매쓰, ㈜이감, ㈜이매진씨앤이 등 4개 출판사업자다.
장작가의 3줄평
수능도 끝나고 이제는 예비고3을 위한 광고와 홍보가 적극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프로필을 속여서 수강생들에게 거짓 선전을 하는 게 참 안타깝다.
본인도 공부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에도 다양한 비용을 써봤지만,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뭐라도 잡는 심정이기에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이는 정보들을 기반으로 판단할텐데 너무하다는 생각도 든다.
사교육과 공교육에서 뭐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며 본인에게 맞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만, 그러한 방향에 대한 지표가 거짓으로 얼룩되어 있다면 과연 올바른 길을 갈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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