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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김세연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직장 회식 도중 운동선수 출신의 30대 여후배에게 허벅지 두께를 재보자며 양손으로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 1월 15일 오후 7시쯤 원주시의 한 식당 회식 자리에서 후배 B(31) 씨에게 "허벅지 두께 한 번 재보자"라고 말하면서 양손으로 B씨의 허벅지를 감싸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축구하는 여자들은 덩치가 좋고 허벅지나 다리가 두껍지 않느냐. 일어나보라'고 말한 뒤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작가의 3줄평
회사든 학교든 집단이 모이는 곳에서는 항상 성추행이나 성폭행, 성희롱 등 성과 관련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특히나 남성이 여성에게 가하는 비중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 사람이 운동을 했던 미술을 했던 단지 그 자체로만 보면 되는데 선을 넘는, 머리에는 그저 본능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 때문에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일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피해자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보호를 해줬으면 하며, 부디 이후로도 같은 공간에서 불쾌감을 느끼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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