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미쳤다! 오타니 다저스와 9200억원 계약, 내년 고척돔 데뷔전 확정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다저스행이 결정됐다. 계약 규모는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다.10일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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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연준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10일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00억원)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조건엔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매년 7000만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했다.
7억달러는 MLB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규모를 기록한 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10년 4억5000만달러(약 5940억원)를 가볍게 넘었다. 또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최대 규모인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의 12년 4억 2650만 달러 역시 경신했다.
장작가의 3줄평
야구에는 사실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상위권에 랭크되어 클릭하게 됐고, 오타니라는 이름은 워낙 유명해서 어떤 내용인가 살펴봤더니 연봉에 깜짝 놀랐다.
일본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는 아직까지 핫한 선수로 알고 있으며, 야구 씬 내에서도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이저리그를 활보하고 다니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특출난 야구선수(나에게는 박찬호나 류현진, 추신수 정도를 알고 있다)가 지속적으로 배출되어 야구계를 밝게 빛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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