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에도 밝은 아이들 근황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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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양육권 포기'에도 밝은 아이들 근황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

*스포츠조선 김주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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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발췌

22일 율희는 "반짝반짝 불빛 보려다 추워서 마트만 호다닥 다녀옴.. 뒷모습 너무 귀요미들이네"라며 흐뭇해 했다.

앞서 지난 4일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 첫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우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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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율희가 추운 날씨에 마트를 다녀와 뒷모습을 찍어 "귀엽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 전에는 최민환과의 이혼 소식을 밝히며 아이들을 위한 결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최민환과의 이혼 후 율희는 부부의 끝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협의를 한 결과, 양육은 두 사람이 같이 맡고 있으며, 자주 만나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 율희는 아이들을 위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혼 후에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3줄평:
율희가 이혼 후 아이들을 위해 결정을 내리고, 두 부모가 양육에 동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가정 내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에도 아이들의 행복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