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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오빠보다 먼저 단 태극마크, 그래도 "오빠는 내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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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오빠보다 먼저 단 태극마크, 그래도 "오빠는 내 롤모델"

18일 2023 야구소프트볼의 밤 시상식에서 만난 이명종(오른쪽)-이예린 남매. IS 포토지난 18일 열린 2023 야구소프트볼의 밤 시상식, 반가운 얼굴이 행사장을 찾았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명종(21)

n.news.naver.com

*일간스포츠 윤승제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지난 18일 열린 2023 야구소프트볼의 밤 시상식, 반가운 얼굴이 행사장을 찾았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이명종(21)이었다.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축제에 무슨 일로 찾아왔을까. 이명종은 “동생 축하해주러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명종의 동생 이예린(19·단국대)은 소프트볼 선수로, 이날 시상식에서 여자 대학 부문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예린은 올해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와 회장기 전국대회 등 3개 대회에 나서 9경기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의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동생의 수상이 뿌듯하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빠는 “동생 시상식 많이 다녀봐서 익숙합니다”라며 웃었다.

9월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첫 성인 국제대회에서 이예린은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11을 기록했다. 특히 9월 29일 홍콩과의 순위결정전에선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1-1 런어헤드 게임(야구의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며 완투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마쳤다.


3줄 요약:
- 2023 야구소프트볼의 밤 시상식에 이명종이 동생인 소프트볼 선수 이예린의 수상을 축하하러 참석했다.
- 이예린은 여자 대학 부문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성적 또한 눈에 띄었다.
- 이명종은 동생의 소프트볼 활약에 뿌듯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동생의 성공적인 경기력을 기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3줄평:
이명종의 동생인 이예린이 소프트볼 선수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상식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꾸준하고 뛰어난 실력은 형 이명종도 뿌듯하게 여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예린은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향후 소프트볼 선수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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