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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대게' 판 노량진 가게, 결국 영업 중단…상인징계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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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대게' 판 노량진 가게, 결국 영업 중단…상인징계위 조사

고등학생에게 상한 대게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노량진 상인이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상인징계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26일 JTBC가 보도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수협노량

n.news.naver.com

*중앙일보 이지영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고등학생에게 상한 대게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노량진 상인이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상인징계위 조사를 받고 있다고 26일 JTBC가 보도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에 따르면 해당 상인 A씨는 어제부터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수협노량진수산 관계자는 “상인징계심의위원회에서 징계 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영업 정지를 시행했다”며 “오늘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고, 추후 사실 관계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징계위 측에 “아르바이트생이 진열해 놓은 것을 그대로 팔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에 따르면 아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바구니에 토막으로 담겨있는 대게 다리를 1㎏ 1만5000원에 사 왔다. 아들은 바구니 아래쪽에 있는 대게를 자세히 확인해 보지 못하고 그대로 가져왔다고 한다.

이후 B씨가 아들이 사온 봉지를 열어보니 비린내가 진동하고 곰팡이가 핀 것 같이 검게 상한 다리가 한가득이었다.


3줄 요약:
노량진 상인이 고등학생에게 상한 대게를 판매한 사실이 밝혀져 잠정 중단한 뒤 상인징계위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해당 상인은 어제부터 영업을 중단한 상태로 징계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줄평:
고등학생에게 판매한 상한 대게로 인해 노량진 상인이 조사를 받고 영업을 잠정 중단한 것은 소비자에게 신뢰 문제를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건에 대한 노량진 상인의 해명과 징계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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