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알바생에 거스름 돈 던진 남성 "기분 나쁜 일 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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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알바생에 거스름 돈 던진 남성 "기분 나쁜 일 있다"[영상]

*뉴스원 소봄이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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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발췌

A씨는 5일 자신의 SNS에 '950원으로 맞아본 사람?'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계산대에서 남성 손님에게 "봉투 사이즈 어떤 걸로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때 손님은 아무 말 없이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 950원어치를 A씨에게 던졌다. 깜짝 놀란 A씨는 그 상태로 몸이 굳었다.

손님은 "내가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래. 그런 일이 있어"라며 사과 없이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A씨와 함께 일하던 다른 직원이 "그래도 동전을 던지시면 안 되죠. 사과하셔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손님은 "미안하지만 내가 그럴 일이 있어요"라고 말한 뒤 100원만 줍고 유유히 가게를 떠났다.

이윽고 손님이 다시 돌아와 나머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다른 직원이 돌려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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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A씨는 SNS에 '950원으로 맞아본 사람?'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는 계산대에서 손님이 950원을 던지고 사과 없이 가게를 나간 상황이 포착되었다. 이후 손님이 되돌아와 나머지 돈을 요구했다.

3줄평:
A씨의 동영상은 손님의 불쾌한 행동을 포착한 것으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업무 중 불쾌한 상황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동전을 던지고 사과 없이 나간 손님의 태도는 예의 없고 무례한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돈을 되돌려준 후 다시 요구한 점은 모순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상황의 전맥이 더 궁금해지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