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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계은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다"라며 위로했고 "더 예뻐졌다", "엄청 씩씩해졌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이라며 "제가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유성호 교수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면 되겠냐"라고 묻자 안현모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래퍼 출신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 6일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브랜뉴뮤직 측은 "라이머, 안현모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장작가의 3줄평.
요즘은 이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면서 예전과 달리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미디어의 영향이 크지 않나 싶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는 기사 중에 하나라서 가져왔는데, 아무래도 상대방이 유명한 래퍼 출신 프로듀서 라이머라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라이머를 보니 돌싱글즈에 나온 제롬이 생각나는데,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 이혼과 같은 가정사가 나오면 이슈가 되는 세상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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