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걱정 말고 아이 낳으세요”…새로 생기는 ‘신생아 특공’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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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걱정 말고 아이 낳으세요”…새로 생기는 ‘신생아 특공’ 혜택은

*매일경제 서진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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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발췌

 

내년 3월부터 국내 공공 분양주택 청약 때 ‘신생아 특별공급(특공)’ 제도가 도입된다. 2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에 연간 7만호가 공급된다. 지난해 3월 이후 아이를 출생한 가구부터 자격이 주어진다.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뉴홈 나눔형’은 물량의 35%를 신생아 특공에 배분한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 특공은 40%에서 15%로, 생애최초는 25%에서 15%로 줄인다. 일반공급 물량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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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의 3줄평.

신혼부부, 무주택자, 다자녀 등 내집마련을 위한 정책이 매년 새롭게 나왔다가 사라졌다가 비슷한 게 나왔다가 변경됐다가 너무 변하다보니 그놈이 그놈인 것 같다.

결혼과 임신과 양육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금 현싱을 벗어나기 위해 급하게 대처하면 언젠가는 탈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이다.

연애는 하고 있느나 결혼도 육아도 내 집도 먹는 것도 하루하루 고생길에만 있는데 정말 와닿는 정책과 지원이 마련되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