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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한창규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최정 9단이 오청원배 세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최정 9단은 2일 오후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제6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3번기 1국에서 후지사와 리나 6단을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오청원배에서 최정 9단은 2회와 4회 대회의 우승자이다. 2010년 입단 이래 국내외 무대에서 28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둑 여제'로 불리는 자타공인 최강의 여자기사다.
3판2선승제의 결승전은 3일 2국을 속행한다. 제한시간은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를 주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50만위안(약 9000만원), 준우승 20만위안.
장작가의 3줄평.
드디어 시작된 결승전에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나를 포함해서 많을 것으로 보이며, 1국을 승리했다는 소식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와 여자 관계없이 바둑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상위권이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으며, 특히나 한일전이라는 단어가 더 불을 지피는 것 같다.
남은 경기도 마찬가지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지고 승패에 관계없이 후회없는 대국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켜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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