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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승곤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태국 출신인 이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태국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야구공 속에 마약 '야바'(YABA)를 몰래 숨겨 국내로 보내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태국어로 야바는 '미친 약'이란 뜻이다. 강력한 각성(흥분) 효과를 일으키는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이다. 붉은색 알약 형태이며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돼 유통된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은 8만2000정으로 시가 상당 41억원이다. 이 중 6만7000정(시가 33억원 상당)은 압수해 국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경찰 조사 결과 마약을 투약한 태국인들은 주로 불법체류자들이었다. 이들은 농촌이나 공단 일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집단으로 투약했다. 일부는 출근 직전이나 근무 중에도 상습 투약해 환각 상태에서 일했다.
3줄 요약:
8월부터 11월까지 태국 출신 일당이 야구공 속에 마약 '야바'를 몰래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려 했으나, 6만7000정의 마약이 경찰에 의해 압수되어 유통을 막았습니다. 마약을 투약한 사람들은 불법체류자들로, 농촌이나 공단 일대에서 집단으로 투약하며 환각 상태에서 근무했습니다.
3줄평:
마약 밀반입으로 생긴 41억원 규모의 마약 거래는 경찰의 대응으로 일부 압수되어 사전에 막혀 다행스럽습니다. 마약 투약자들의 불법체류와 집단 투약은 사회 안전과 일상적인 활동에 위협을 가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국제적인 협력과 엄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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