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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남편은 아이들 교육에 관심 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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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남편은 아이들 교육에 관심 없는 남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아들의 표창장 위조 등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런 일을 왜 해서 재판을 받고 가족을 고생시키는지 후회도 많이 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법정 진술했다. 정씨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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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양한주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아들의 표창장 위조 등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런 일을 왜 해서 재판을 받고 가족을 고생시키는지 후회도 많이 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법정 진술했다. 정씨가 재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통해 본인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그는 학교폭력을 당한 아들 조원씨를 동양대 프로그램에 참여시킨 뒤 수료증과 상장을 발급해줬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정씨는 “감옥에서 수형생활을 하며 깨달은 건 ‘이런 게 셀프 스펙, 셀프 상장으로 보일 수 있구나’라는 것”이라며 “세상 물정을 모르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었구나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정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한국 남자 중에서도 가장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없는 남자였다”고 했다. 그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확인서와 관련해서도 “감히 물어보지 못했을 정도로 제가 저희 남편을 굉장히 많이 어려워해서 물어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이 아들 조씨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신 풀어준 경위를 두고는 “남편은 (아들) 스스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서 제가 화를 냈다”며 “남편에게 참여하라고 한 이유도 다들 그렇게 하기 때문이었다. 잘못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에게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5년에 벌금 12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600만원을 명령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씨에겐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조 전 장관은 최후진술에서 “햇수로 5년이 흐르면서 하루하루가 생지옥이었고 제 가족 전체는 사회적 형벌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줄 요약: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아들의 표창장 위조와 학교폭력 피해 주장 등을 내세워 입시 비리 의혹에 대해 법정에서 처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씨는 자신과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하며, 가족에게 고생을 겪게 한 것을 송회하고 있습니다.

3줄평:
정경심 교수의 입시 비리 관련 진술은 자신의 행위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이 겪은 고난에 대한 송회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며, 그동안의 행동과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인식을 토대로 삶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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