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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가의 일상뉴스

[단독] 직원 폭행에 악몽된 외식...본사는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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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직원 폭행에 악몽된 외식...본사는 '나 몰라라'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외식하고 나온 남성이 식당 직원에게 갑자기 폭행과 위협을 당했습니다. 피해자가 사과를 요구했지만 본사 측은 한 달 넘게 답이 없다가 YTN 취재가 시작되자

n.news.naver.com

*YTN 윤웅성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가족과 함께 외식을 마치고 복도로 나온 김 모 씨.

화장실을 가려고 문을 밀다가 안에 있던 누군가와 부딪힙니다.

김 씨가 고개 숙여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화장실에서 나온 남성, 갑자기 음료를 바닥에 쏟아버립니다.

이어, 들고 있던 플라스틱 잔을 땅에 던져버립니다.

바닥에 부딪힌 잔은 그대로 튕겨 김 씨 가슴을 가격합니다.

다가오는 남성을 가족들이 막아서자, 이제는 가족에게도 바짝 붙으며 위협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 김 씨 가족이 방금 식사를 마친 스테이크 전문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김 씨는 매장을 찾아가 점주에게 항의했지만, 돌아온 답은 개인 사이에 벌어진 다툼이니 잘 풀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이없는 답변에 본사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지만, 한 달 넘도록 답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YTN 취재가 시작된 뒤에야 본사는 뒤늦게 사과하겠다며 피해자에게 연락했습니다.

본사 측은 문에 부딪혀 순간적으로 화가 난 직원이 실수를 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3줄 요약:
식사를 마친 김씨 가족이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화장실로 나오던 직원과 충돌, 사과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음료를 쏟고 잔을 던지며 위협하고, 김씨의 가슴을 잔이 부딪히게 했습니다. 김씨는 가족과 함께 일어난 일을 레스토랑 본사에 항의했으나, 개인 간의 다툼이라는 답변을 받았고, 본사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3줄평:
화장실을 나온 직원과의 사소한 충돌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 너무나 불쾌하고 엄청난 위협으로 번져나간 것은 안타깝습니다. 레스토랑 관계자들의 처음부터 빠른 대처와 사과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피해자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보다 신속한 조치와 적절한 사과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재발 방지와 함께 사건 발생 후의 조치와 응답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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