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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화장실에 '대변 테러'…화난 업주 "연락 안 오면 얼굴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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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화장실에 '대변 테러'…화난 업주 "연락 안 오면 얼굴도 공개"

부산 서면의 한 점포가 모두에게 개방한 화장실에 한 여성이 들어가 벽과 바닥에 ‘대변 테러’를 가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분개한 업주는 ‘벌금을 감수하겠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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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김태원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부산 서면의 한 점포가 모두에게 개방한 화장실에 한 여성이 들어가 벽과 바닥에 ‘대변 테러’를 가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분개한 업주는 ‘벌금을 감수하겠다’며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사건 당사자를 찾아 나섰다.

A씨는 “저희 매장 화장실은 제품 구매하러 오시는 고객님 외에도 편하게 쓰시라고 개방해 놓은 곳”이라며 “어제 낮에 아빠·엄마·아들로 추측되는 가족들이 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물 트는 소리가 크게 나고 그 여자분이 나온 후에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화장실 전체에 난리를 쳐놨더라”며 “바닥에는 소변과 물이 흩뿌려져 있고 종이가방과 휴지가 널브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도무지 치울 엄두가 안 나서 사장님께 연락을 넣고 오실 때까지 기다렸다”며 “그동안 대변이 그 상태 그대로 말라버리고 악취가 진동했다. 청소 담당 직원분께도 말씀드리기 미안해서 저희끼리 치웠다”고 하소연했다.

결국 이 점포 업주는 모자이크 없이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이 여성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무단 신상공개로 인한 형사처벌을 감수하고서라도 영상 원본을 공개하겠다는 예고다.


3줄 요약:
부산 서면의 한 가게에서 공개 화장실을 사용한 여성이 대변을 흘려 벽과 바닥을 더럽힌 사건이 발생했다. 업주는 CCTV 영상을 공개하고 가해자를 찾기 위해 무단 신상 공개를 감수하겠다고 밝혔다.

3줄평:
화장실을 더럽힌 사건으로 분노한 가게 주인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의 정리와 위생을 중요시하는데, 이런 행동은 환경과 다른 이용객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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