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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권남영기자 작성
뉴스기사 발췌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가해자들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9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씨(42)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송종선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머리에 붕대를 감은 채 법원에 출석하면서 범행 경위와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에게 많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B씨는 “선배가 2대 1로 피 흘리고 맞고 있는데 가만히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3줄 요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패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남성 2명을 크게 다치게 한 가해자들이 구속됐다.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했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3줄 평:**
패싸움 중 흉기를 사용한 사건은 그 심각성을 잘 보여준다. 범행 계획이 없었다는 가해자의 주장은 피해의 심각성을 덜지 못한다. 법원의 신속한 구속 결정은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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