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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강한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부부 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국내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폭행 직후 직접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며 119에 신고한 뒤 집 밖에 나갔다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살인 동기에 대해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인한 가정 불화로 다툼을 벌이다 살인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장작가의 3줄평
남편의 직장이 대형 로펌 변호사라 더욱 더 기사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 부부의 폭행 사건이며, 극단적인 결과까지 초래한 걸 보면 직업은 직업일 뿐 결국 사람의 본성은 어디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건들의 가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예전과 달리 사건에 대한 조사나 알리바이 등 철저하게 조사가 가능한데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사유가 성격차이면 서로 헤어지면 되지 왜 굳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냐는 점이다.
사람의 본성은 사람마다 가진 게 다르며, 기사에서 강조한 것처럼 대형 로펌 변호사 출신이면 법적인 지식은 일반인보다 더 깊고 넓을텐데 어떻게 이러한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됐는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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