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김수언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쯤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60대 A씨로 알려졌다. 이 세탁소는 이재명 대표와 그의 아내 김혜경씨의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전날 수원지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해당 세탁소는 과거 이 대표가 셔츠 등을 맡긴 장소로 알려졌다.
A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전부터 개인적인 사안으로 우울감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은 전날 오전부터 경기도지사 비서설과 총무과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40명을 보내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곳으로 지목된 식당과 과일 가게 등이 포함됐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와 아내 김혜경씨, 김씨의 비서로 알려진 배모씨가 피의자로 적시됐다. 혐의는 업무상 배임이다.
장작가의 3줄평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 기사는 거의 포스팅을 안하려고 하지만 연관성이 높지 않은 세탁소 주인이 유서를 남기고 실종했다고 하여 내용을 살펴봤다.
공교롭게도 조사 이후 연락이 두절되었고 유서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우울감를 호소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우울감을 느끼는 빈도가 높아짐) 하였다고 하는데, 특이하게도 주위 사람들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법인카드 사용 괸련해서는 당연히 내역의 의심스러우면 확인할 수 있는데 괜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다시 의문점만 남기는 사건/사고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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