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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유현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 중구와 연수구 학원에서 30대 강사 D씨를 20차례 폭행하고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D씨가 학원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신체 포기 각서를 쓰게 했고 '장기를 꺼내 팔겠다'고 위협했다"라며 "옷을 벗긴 뒤 양손을 테이프로 결박한 채 흉기를 갖다 대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바지를 벗게 하고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등 범행이 잔인했고 엽기적이었다"라며 "피해자가 입은 신체·정신적 고통은 짐작하기조차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장기간 폭행을 당한 D씨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왼쪽 눈의 각막이 찢어졌으며 십자인대도 파열돼 전치 10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3줄 요약:
A씨 등이 10회 이상 폭행하고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D씨를 공격했다. 공격 동기는 학원 공금 횡령 의혹으로 추정된다. 폭행은 테이프로 결박하고 협박하며 잔인하고 엽기적인 수법으로 이루어졌다.
3줄평:
가혹한 학원 내 폭행은 공금 횡령 주장과 함께 혐의를 더 두드러지게 했다.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은 매우 심각하며 가해자의 잔인한 행동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요구된다. 피해자의 입은 부상은 장기적인 회복이 필요한 상황으로 심각한 가해 행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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