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사기범 전청조父..."아빠 저 청조예요. 도와주세요" 문자 받았다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상대였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가 올해 6월까지도 전남 여수에서 사기 행각을 벌여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창수씨가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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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영진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의 재혼 상대였다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의 아버지 전창수씨가 올해 6월까지도 전남 여수에서 사기 행각을 벌여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창수씨가 범죄 수익금 일부를 딸 전청조에게 넘겨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지난 2018년부터 30억원대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전창수씨는 여수에서 사기를 벌이는 동안 박모씨의 신분증을 도용해 그를 사칭했다. 박씨도 전씨와 사업을 하려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였다.
피해자는 또 전씨가 딸 전청조에게 거액을 건넸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8년 6월경 전창수씨가 십수 년 간 떨어져 살던 전청조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갔고, 이때 넘긴 돈이 향후 전청조 범죄의 종잣돈이 됐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3줄 요약:
전창수씨,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는데 여수에서 올해 6월까지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후 이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는 전씨가 딸 전청조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이 돈이 전청조의 범죄 기반이 된 것으로 의심된다.
3줄평:
전창수씨의 사기 행각과 딸 전청조에게 돈을 전달한 의혹은 가족 간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상황은 인간관계와 신뢰에 대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죄가 아닌 이혼 이후 가족 간의 불화와 충돌로 번져나간 사태로, 가족 간의 신뢰와 협력을 회복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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