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철도·경인국철 등 전철 지연 속출…한파 속 출근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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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철도·경인국철 등 전철 지연 속출…한파 속 출근대란

*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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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발췌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의 상·하행선 운행이 5∼10분가량 지연되고 있다.

한 승객은 "주안역에서 용산행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20분 가까이 기다린 것 같다"며 "평소보다 서둘러 나왔는데 출근이 늦어졌다"고 말했다.

코레일 측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른 열차·선로 장애 여파로 전체적인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도 출근 시간대에 고장 나 승객들이 혼란에 빠졌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김포 구래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1대의 주공기 압축기에 장애가 발생했다.

전동차를 기다리던 승객 권모씨는 "김포골드라인 전차 고장으로 운행을 안 한다"며 "출근길에 다들 난리다. 언제 운행 가능한지 알 수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운영 측과 김포시는 "열차 운행 장애로 운양역∼양촌역 구간 열차가 지연되고 있으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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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8일 오전, 경인국철(1호선)과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열차와 전동차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운행이 5~10분 가량 지연되었습니다. 승객들은 출근 시간에 이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겪었고, 열차 운행이 멈추어 출근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3줄평:
기상 조건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 열차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교통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에 혼란을 겪은 승객들이 많았으며,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지연에 따른 여러 교통수단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