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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연주 기자 작성
뉴스 기사 발췌
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 ‘오르비’에는 ‘경동고 타종 오류로 수능을 망친 수험생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 수험생이라고 밝힌 A씨는 “평소처럼 시계를 보며 촉박한 시간에 맞춰 답안지를 적고 있었는데 갑자기 종이 울렸다”며 “저를 포함한 고사장의 수험생들은 매우 당황했고, 마킹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종이 치고 난 뒤 마킹을 하다 제지당하는 학생들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장작가의 3줄평.
수능 전후로 항상 안타까운 사건/사고들이 많았지만, 이번 내용은 보면서 더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고, 사실 잘못의 원인을 어디로 해야할 지 쉽지 않다.
본인은 다행히 수능 때 영어듣기가 중간에 끊겼지만 처음부터 시작하고 해당 시간에 대한 보상을 해줬던 것으로 기억하고, 시험도 잘 봤던 기억이 있다.
이번 사건은 부디 잘 마무리되서 학생들도 마음고생하는 학부모님들도 좋은 결과로 정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도록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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